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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선 사고 책임..코레일 전남본부장 직위해제

권남기 기자 입력 2016-04-26 20:30:00 수정 2016-04-26 20:30:00 조회수 0

코레일이 여수 무궁화호 탈선 사고의
책임을 물어 한광덕 코레일 전남본부장을
직위 해제했습니다.

코레일은 어제(25) 한 본부장과
전남본부 소속 기관차 승무사업소장,
사고 기관사 정 모 씨 등 5명을 직위 해제하고,
남부철도사업단 소속 지용태 처장을
전남본부장 대행으로 임명해
사고 수습을 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2일 새벽 여수시 율촌면 인근에서
운행 중이던 무궁화호가 탈선해
기관사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으며,
코레일은 사고 열차가 서행이 필요한
선로변경구간에서 과속한 것을
유력한 사고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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