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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인터뷰] 남해화학 본사 여수 이전 (윤광영 공장장)

김종태 기자 입력 2016-04-27 20:30:00 수정 2016-04-27 20:30:00 조회수 0

           ◀ANC▶(박성언)국내 최대 비료 생산 기업인남해화학이 서울에 있는 본사를여수로 이전하기로 확정했습니다.
(송은주) 데스크 인터뷰 오늘, 이번시간에는 남해화학 윤광영 공장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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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언] 공장장님 안녕하십니까?
[윤광영] 네.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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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언] 우선 이번에 남해화학 본사를여수로 이전하게 된 배경부터 말씀해 주시죠?
[윤광영] 본사 이전을 그동안에도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번에 우리 대주주인 농협중앙회에서 현장경영활성화 차원에서 본사이전을 적극 권고하셨고 금년에 취임하신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님 께서도 본사이전을 적극 추천하셔서 저희들이 검토한 결과 경영효율성제고 측면이랄지 또는 지역사회 공헌, 이런측면에서 기대효과가 클것 같다 그래서 전격적으로 이전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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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주] 사실 여수산단내에서 여수에 본사를 둔 기업이 남해화학이 처음이거든요. 이번 이전으로 인해서 기대효과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윤광영] 우선 모든부서가 한곳으로 모이다 보니까 신속한 의사결정이 당연히 되겠죠 그럼으로써 업무 효율성이 제고가 될 것 같고 그리고 서울에 있었던 부서들하고 여수에 있는 부서가 업무가 중복된 부서들이 있었습니다. 그 부서들 업무가 통합됨으로 인해서 낭비적인 요소가 제거되기 때문에 경영효율성도 제고되리라고 저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우리 지역의 입장에서 보면 70여명의 우리 직원들이 내려오기 때문에 여수시 인구증가에도 다소간의 도움이 될것으로 생각이 되고 또 그동안 서울에서 채용했던 기간제 직원들이 여수에서 채용됨으로 해서 고용효과도 다소간은 있을걸로 생각이됩니다. 그것보다도 큰것은 역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지역사회와 밀접하게 관련맺을수 있어서 더 큰 효과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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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언] 본사 이전작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윤광영] 다음주 월요일 5월 2일 부터 여수에서 서 근무를 하기위해서 열심히 사무실도 만들고 있고 또 책상도 새로 준비해서 배치를 하고 있습니다. 아마 오늘쯤이면 모든 사무실 배치가 완료되고 책상까지도 준비가 되고요 또 사택도 그분들이 와서 입주를 해서 살아야 되니까 사택도 이번에 대대적인 보수를 통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주 말까지는 모든걸 다 끝내고 5월 2일 부터 완벽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준비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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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주] 남해화학은 이번 본사 여수 이전을 계기로사업다각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 걸로알고 있습니다.어떻습니까?
[윤광영] 우선 우리 회사는 농업인의 기업입니다. 다음달부터는 우리 나노기공실리커라는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이 시운전에 들어게됩니다. 또 금년 하반기에는 고순도 암모니아 공장을 또 시운전에 들어가게 됩니다. 또 현재 3개사가 합작해서 여수 그린에너지라는 합작회사를 설립해서 우리 인근에 있는 공장들의 증기하고, 전기를 공급하는 집단에너지 사업을 진행중에 있는데 아마 그것도 하반기 쯤 부터는 착공에 들어가게 될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많은 사업들을 저희들이 기획하고 또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사업다각회를 통해서 이윤창출해서 우리 농민들에게 저가의 비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그런 차원에서 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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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언]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윤광영] 감사합니다. 
[박성언] 지금까지 남해화학 윤광영 공장장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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