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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50주년 맞은 거북선축제

김종태 기자 입력 2016-05-02 20:30:00 수정 2016-05-02 20:30:00 조회수 0

        ◀ANC▶[박성언 앵커] 데스크 인터뷰 오늘 입니다. 오는 6일부터 사흘간 열리는여수의 대표 축제, 여수 거북선 축제에 대해 김광중 여수시 관광문화교육사업단장님과 함께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단장님 안녕하십니까.
[김광중 단장] 예, 안녕하십니까.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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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언] 올해로 벌써 50년째 축제데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그런 축제입니다.올해 축제는 예전과 좀 다르다면서요어떻게 치러집니까?
[김광중 단장] 네, 금년들어 50회를 맞이한 거북선 축제가 5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동안 여수밤바다중심인 종포해양공원과 이순신광장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금년행사는 50년 축제역사를 돌아보는 전시와 해상관련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대폭 늘린것이 큰 특징입니다.  5천톤급 충무이순신함에 대한 공개행사 통제영 길놀이체험, 이순신 로봇체험 그리고 거북선과 판옥선, 이순신장군과 수군 등을 유등으로 제작해서 새롭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박성언] 그동안 거북선축제는운영 주체와 프로그램 내용 문제, 명칭 변경 문제까지 끊임없이 문제들이 제기돼 왔습니다. 이런 문제들 어떻게 해결해 나가고 계시는지요.
[김광중 단장] 지적하신대로 축제의 명칭이랄지 개최일자 등과 관련해서 여러의견들이 있었던것이 사실입니다.  이에 따라서 지난해 행사를 마치고 일년의 준비과정에서 이러한 문제점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거쳐서 해결방안을 모색했습니다.  그 결과 앞으로 축제의 명칭은 여수거북선축제로 하고 매년 5월 첫째주 금,토,일 사흘간 개최하는것으로 결정해서 이번 축제부터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성언] 올해 축제를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쓰신 부분과 색다른 부대행사가 있으면 전해 주시죠.
[김광중 단장] 이번 축제는 시와 보존회가 함께 준비를 하지만은 순수하게 민간주도에 의해 축제로 준비를 하는 그런 전환의 큰의미가 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준비 과정에서 부터 공무원과 축제전문과 보존회 관계자가 참여했습니다.  그리고 체험행사를 대폭 늘리는 방향으로 기획했습니다. 5천여명이 참여하는 통제영길놀이와 여수맛장터는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도적으로 참여합니다. 읍면동 대표음식 경연대회에서 우승한 음식에 대해서는 관광상품화 해나갈 계획입니다.  인근 시군에 오관오포지역에서 매후경연대회와 예술행사에도 참여합니다. ----------------------------------------
[박성언] 끝으로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당부의 말씀이 있다면요.
[김광중 단장] 네 관람객들이 축제기간동안 수군복을 착용하시면은 축제장내 각 부스에서 할인헤택도 주어집니다.  거북선축제는 우리여수 시민들 그동안에 역사와 문화 전통이 한데 어우러지는 가장 큰 잔치입니다.  축제 기간동안 가급적이면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고 흥겹고 멋진 축제 한마당에 시민여러분의 협력과 많은 참여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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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언] 네. 바쁘신 와중에 오늘 인터뷰 고맙습니다.
[김광중 단장] 예. 감사합니다.
[앵커] 네. 지금까지 김광중 여수시관광문화교육사업단장님과이야기 나눠 봤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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