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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170여 명 태운 여객선 갯벌에 갇혀

문형철 기자 입력 2016-05-04 20:30:00 수정 2016-05-04 20:30:00 조회수 0

승객 170여 명을 태운 여객선이 갯벌에 갇혀
해경이 구조에 나섰습니다.

오늘(4) 낮 12시쯤
승객과 승무원 등 모두 183명을 태우고
여수시 돌산읍의 한 선착장으로 향하던
천 3백 톤급 여객선 '미남 크루즈호'가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수심이 얕은 갯벌에 갇혀 운항을 중단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민간 구조대는 경비함 등을 동원해
탑승객 전원을 선착장으로 이동시켰으며
사고 여객선도 항구로 무사히 예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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