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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폭발 부자 사상..고의성 여부 수사-R

최우식 기자 입력 2016-05-07 20:30:00 수정 2016-05-07 20:30:00 조회수 0

          ◀ANC▶ 어젯밤(6) 무안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60대 남자가 숨지고 아들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가스 폭발이 원인으로 추정되는데,주방 가스밸브가 분리돼 있던 것으로 확인돼고의성 여부에 수사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경찰과 소방관들이 전체가 타버린 벽돌집 안팎을 살피고 있습니다.
 무안군 청계면의 한 주택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난 건 어젯밤(6) 9시 20분쯤.
 거실에서는 68살 배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고아들 38살 배 모 씨는 전신 화상을 입은 채집 앞 도로에 쓰러져 있었습니다.  함께 살던 배 씨의 어머니는 외출중이었고,아들 배 씨 역시 생명이 위독한 상태입니다.
           ◀SYN▶ 소방 관계자"파편들이 모두 바깥으로 간 걸 봐서가스폭발로 추정하고"
 주방에서는 가스밸브 상단의 고무호스가고정장치에서 빠져있는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집 내부에 새어나온 가스가확인되지 않은 발화 원인을 만나 폭발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같은 시간 집 옆의 창고에서도 따로 불이 난 정황도 확인됐습니다.
           ◀SYN▶ 경찰 관계자"이음새가 분리된 것이 고의인지열로 인해 빠진 것인지는.."
 경찰은 오는 9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함께 현장 정밀감식을 벌이는 한편 숨진 배 씨의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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