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해상케이블카 주차건물 기부채납을 둘러싼 운영업체와 여수시 사이의 갈등이 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최근 주차장을 자신들이 소유해야 한다며 기부채납을 거부하던 해상케이블카 운영업체인 여수포마측이 기부채납 이행을 위한 주차건물의 감정평가사 선정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감정평가가 끝나면 조만간 열리는 여수시의회 임시회에서 기부채납을 위한 승인 절차를 밟게 됩니다.
포마측은 이번에여수시에 주차장을 기부채납을 하게 되면케이블카 정식 허가 과정에서 주차장 확보 조건에 대한 확인 절차를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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