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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연휴 기간 37만명 방문

김주희 기자 입력 2016-05-12 07:30:00 수정 2016-05-12 07:30:00 조회수 0

순천시 주요 관광지에 지난 황금 연휴기간 동안37만 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순천시는 지난 5일부터 시작된 나흘동안의 황금 연휴 기간 동안 순천만국가정원과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등 주요 유료 관광지 15개소에 모두 37만 여명이 다녀갔으며입장료 수입도 5억5천 만원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순천만 국가정원과 순천만 습지는 전체 관광객의 73%를 차지해 순천의 대표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보였습니다.  
이 밖에도 숙박 시설인 에코촌 유스호스텔과 순천 자연휴양림에도 연휴 기간 동안 1000명이 넘는 관광객이 몰려 순천이 체류형 관광지로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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