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에서
근로자의 생계를 실질적으로 보장해 주는
생활임금제도를 도입하자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됩니다.
김유화 여수시의회 의원은 최근 임시회에서
현재의 최저임금으로는
근로자가 최소한의 인간적인 생활도
영위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여수시도 턱없이 낮은 최저임금을
보완하기 위한 생활임금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생활임금제도는
자치단체가 근로자의 생계를 보장하기 위해
최소한의 생활비만을 규정한
최저임금보다 많은 금액을 지원하는 제도로,
전국 243개 자치단체 가운데
53곳이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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