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서
북한이탈주민이 가장 선호하는 거주지역은
여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북하나재단이 최근 발표한
탈북민 실태조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천14년 기준으로
전남지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568명 가운데
여수가 182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는 목포와 순천이
각각 160명과 80명이었습니다.
이는 탈북자 대부분이 거주하는
영구 임대 아파트의 배정 비율이
다른 도시에 비해 높은데다
고용률이 높은 여수산단이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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