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사회공헌사업인
예울마루 기부채납이
운영비 분담비율 논란으로
가닥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수시의회는
최근 열린 임시회 상임위원회에서
여수시와 GS칼텍스 관계자를 상대로
예울마루 운영비 분담비율에 대한
합의점을 가져 오라며
기부채납 심사를 보류했다고 밝혔습니다.
의회는 이번 결정에서
예울마루를 시가 기부채납 받되
운영비 45억원 가운데
여수시와 GS칼텍스 분담비율을
2:8이나 3:7로 결정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GS칼텍스측은
기업에게만 운영비용을 지나치게 높게
책정하는 것은 문제가 많다며
시와 5:5비율을 주장하고 있어
쉽게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