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돌산공원에 추진하고 있는
테마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시의회에 이어 시민단체도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여수시민협은 오늘(19) 성명서를 통해
여수시가 교통·주차 문제 등을 외면한 채
가시적 성과에 연연하고 있다며,
돌산공원을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민협은 이어,
여수시는 무분별한 개발을 자제하고
관광정책도 양적 팽창에서 질적 팽창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여수시는 어제(18)
민간사업자 4곳이 제출한 제안서를 심사했지만,
모두 평가 기준에 미달해
우선 협상대상자를 선정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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