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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군 무기로 테마파크-R

최우식 기자 입력 2016-05-21 07:30:00 수정 2016-05-21 07:30:00 조회수 0

           ◀ANC▶ 무안군이 탱크나 전투기 같은 군사 장비를 모으고 있습니다.
 호남권에서는 처음으로, 안보를 주제로 한 테마파크를 만들어, 교육과 체험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무안군의 호담 항공우주 전시장입니다.
 미국에서 도입된 병력수송기와 전투기 등 한때 영공을 지켰던 비행기를 비롯해, 북한군이 귀순할 때 타고 왔던 미그기까지...
 실물 전투기를 볼 수 있는 국내 몇 안되는곳입니다. 
 1998년 무안군 출신 옥만호 전 공군참모총장이 조성해 기부했습니다.
 한때 학생을 중심으로 한해 10만 명 넘었던방문객은 2만 명 수준으로 뚝 떨어진 실정.
 무안군은 이곳을 호남에서 유일한 안보 테마 공원으로 만들어, 호국보훈 교육 명소로조성할 계획입니다.
 해군의 함포, 육군의 전차와 자주포, 공군 나이키 미사일 등을 무상으로 빌려왔고,군에서 퇴역한 무기와 장비를 추가 확보 중입니다.
 인근 폐교 운동장과 건물들을 활용해 서바이벌 게임장, 야전 체험장, 유격 체험장 등으로 꾸릴 예정입니다.
           ◀INT▶강유완 관광개발담당"육군 무기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는 최신시설, 그리고 서바이벌 게임도 할 수 있는그런 시설까지..."
 무안군의 밀리터리 테마파크는내년까지 공사를 마치고 2018년 문을 열예정입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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