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와 순천시가 추진해온 대(大)읍제, 대면제 도입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광양시등에 따르면 읍면에서 복지와 인허가 민원업무를 처리하는'대읍제'와 '대면제'를 연내 광양읍과 순천 해룡면에 도입해 시행할 예정이었지만 최근 정부가 부정적 입장을 밝혀 절차가 중단됐습니다.
행자부와 보건복지부는 일부 읍면동의 대읍,대면제 도입을 중단하고전체 읍면동에 복지업무를 이관하는 '복지 허브화'사업으로 대체할 계획인 것으로전해졌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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