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집중기획 데스크 인터뷰다음주 20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지역 국회의원 당선인을 만나앞으로의 의정 활동 계획을 들어보는 시간,
오늘은 순천시 선거구에 당선된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을 김종태 기자가 만났습니다. ◀END▶--------------------------------------------[김종태 기자] 안녕하십니까?
[이정현 의원]네 안녕하십니까
[김종태 기자]이번 20대 국회의원 당선으로의원님은 18대,19대에 이어 3번의 국회를경험하시게 되는데요..전당대회가 7월이나 8월쯤 열린다고 하는데당권에 도전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는거죠..
[이정현 의원]저는 호남출신으로서 최초의 새누리당 당 대표가 꼭 한번 되고 싶습니다.제가 새누리당 사람들이 갖고 있는 정말 기득권을 대변하고 항상 호남을 포함한 소외지역에 대해서는 늘 관심을 보이지 않았던 그러한 모든 부분들을 제가 한번 전부 뒤짚어 엎어 보고 싶습니다.저는 새누리당 국회의원 모두가 이러한 민생과 민심을 바라볼때 야당의 시각으로 보고 그러나 야당 시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여당의 책임감으로 하나하나 제대로 고쳐가는 그런 정당 꼭 한번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김종태 기자]순천지역 유권자들에게공약했듯이 20대 국회에서지역을 위해 하실일들이 많으실것 같은데요 [이정현 의원]제가 가장 하고 싶은것, 제가 국회의원을 그만둬도 반드시 하고 싶은 것은 순천에 의과대학과 그 부속병원을 반드시 가져오는 것입니다.그것은 여수.광양.구례.보성.곡성은 말 할것도 없고 우리 경남 동부권에 해당되는 남해와 사천주민들도 응급환자가 왔을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늘 얘기했지만 법안을 제가 19대때 안됐기 때문에 20대 국회에서 제가 1호 법안으로 다시 제출할겁니다.이미 저는 당선된 이후에 3차례나 보건복지부직원을 만났고 그리고 정부도 이것을 동의할 뿐만아니라우리 여수.광양 국회의원들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호남 국회의원까지도 정말 설득을 해서 함께 같이 유치하자.이정현이 의대와 부속병원을 유치한것이 아니라 16개 시도 가운데 호남만 의과대학과 부속병원이 없는 그것을 함께 유치하자.이렇게 이미 시작을 했고 협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 [김종태 기자]의원님은 전통적인 야당텃밭인호남지역에서 여당의원으로는 처음으로 재선에성공했는데요..대구의 더불어민주당김부겸 당선인과 함께영.호남 지역 구도를 타파한새로운 정치 지형을 형성했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까..어떻습니까..
[이정현 의원]그렇습니다.위대한 순천시민들의 두번의 선거혁명을 통해서 호남에서 새누리당 저 이정현을 당선시킴으로써 그 영향력이 대구에도 미쳤고 부산 경남 울산에도 미쳐서 사실상 지역 분할 구도에 엄청난 금이 가기 시작했다고 봅니다.이 부분은 제가 김부겸의원을 만나서 그 얘기를 하고 김영춘의원을 만나도 그 얘기를 합니다.이제 서로 힘을 합쳐서 이것이 정말 국가발전에 우리 자식들의 미래를 위해 좋은 일이라고 하고 서로가 서로를 도와서 그 장점을 살려 가지고 국민들에게 이렇게 지역분할을 깨니까 좋은 일이 있다 하는것을 분명하게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김종태 기자]끝으로지역민들에게 한말씀 해주시죠..
[이정현 의원]정말 너무 고맙고 아직도 저는 순천 사람을 보면 눈물이 납니다.너무 큰 은혜를 입었습니다.제가 순천시민들에게 전남동부권 주민들에게 선거때 약속했던 것은 하나하나 꼼꼼히 지금도 챙기고 있습니다.선거가 끝난 이후에도 줄곧 동부 관계자를 불러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반드시 약속을 지키고 지역의 대 변화를 일으켜서 이 은혜에 꼭 갚으고자 합니다.정말 순천은 아름다운 곳입니다.그리고 정말 위대한 시민들이 사는 곳입니다.그래서 저는 순천 뿐만아니라 전남 동부권 발전에 제 모든 혼신의 노력을 다 쏟아 붓겠습니다.여러분 고맙습니다. --------------------------------------------[김종태 기자] 오늘 바쁘신 가운데시간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정현 의원] 네 고맙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