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은
지난 3월 피시방에서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우다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40대를 구속하는 등,
올해 접수된 폭력사건 가운데 20명은 구속,
59명은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구속이나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기는 비율이 각각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입니다.
이에 대해 검찰은 폭력 전과가 많은 이들이
또다시 비슷한 범죄를 저지를 경우
처벌을 강화하는 '폭력 사범 삼진아웃제'를
적용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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