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비정규직 노동자의 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매우 높은 수준인 가운데,
지난해보다 정규직은 줄고 비정규직은
늘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26) 발표한
'2016년도 3월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전남지역 임금노동자 가운데 비정규직의 비율은
41.4%로, 전국 평균치보다 9%포인트 이상
높았습니다.
또, 지난해보다 전남지역 정규직 노동자 수는
1만5천 명 줄었지만, 비정규직의 수는
2만7천 명 늘어나 고용환경이
점차 불안정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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