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지난달 총선에서 선거구 획정에 따라고흥과 보성, 장흥, 강진군이하나의 선거구로 통합돼 선거를 치렀는데요
기획취재 데스크인터뷰 오늘은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에서20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국민의당황주홍 의원을 김종태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END▶--------------------------------------------[김종태 기자] 안녕하십니까?
[황주홍 의원]네 안녕하십니까
[김종태 기자]우선 의원님이 당선하신 지역구에는 고흥.보성.강진.장흥군등 4개군이 포함돼 있지 않습니까?이 4개 군의 공통점이라면심각한 고령화 문제,침체된 농.어촌 경제 등산적한 문제가 한나둘이 아닙니다.이런 문제들을 20대 국회에서 해결하실건지정책방향부터 한말씀 해주시죠?
[황주홍 의원].어르신들이 그냥 노후를 보내시지않고 생산적인 일자리에서 일하시면서 보람도 찾고 시간도찾고 소득도 확보할수있는 그런것을 저희가 강구를 해야합니다. 그런쪽으로도 저희가 노력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농.어촌에 사시면서도 도시근로자와 대등한 나가서 더나은 소득을 누리실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우선 쌀값의 문제라든가 또 다른 기초 농산물 예컨데 배추.무.고추.마늘.양파라든가 시설원예.축산업.수산업 이런쪽에서 촘촘하게 저희가 챙기고 신경을써서 여러분의 소득이 증대데고 나아지는것을 몸으로 느끼실수있도록 앞으로 4년간 열심히 할 계획입니다.
-------------------------------------------[김종태 기자]이번 선거에서4개 군이 통합하면서 선거를 치르다 보니 분열과 갈등이 많았고 또 의원님께서 고흥출신이 아니다 보니까 일부 고흥 군민들께서 고흥 소외론까지 제기한적이 있습니다.이런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황주홍 의원].옛날에 김대중대통령께서 영.호남의 지역갈등이 있을때 영남에서 많이 지지를 받지못하셨습니다. 그래서 김대중대통령이 외국인에게 이런 얘기한걸 제가 들었습니다. 대한민국이라는것이 전세계적으로 보자면 우리 남한이라는 땅이 메뚜기의 이마니까 얼마나 작고 좁습니까. 대한민국 전체가 메뚜기의 이마밖에 안되는데 거기서 갈라져가지고 한쪽에선 내 지지가 나오지만 다른한쪽에선 안나오고 있다고 이런것을 호소한다고 할까 설명한것을 제가 들었습니다. 우리 4개군은 메뚜기 이마로 치자면 메뚜기 이마도 안되는거죠. 그래서 그런 소외감이 없도록 제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종태 기자] 황의원님께서는 국민의당의 모태인 '민주당의 집권을 위한 모임'의이론가 아니셨습니까. 앞으로 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 국민의당 역할 관심이 높은데요. 한말씀 해주시죠?
[황주홍 의원] 일하는 국회 그리고 저희들의 생각 저희들이 원하는 쪽이아니라 국민이 뭘 생가하시고 국민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이 새정치 한국정치를 수선하고 개혁해 간다. 이런 생각을 갖고 여러가지 심도있는 놀이와 과제에 대해서 공부하고 그러면서 실천해 가겠습니다. --------------------------------------------
[김종태 기자]이제 재선 의원이 되셨습니다.초선의원때와는 다를텐데요..앞으로의 각오 한마디 말씀해주시고 지역군민들에게는 어떤말씀 해주실지 끝으로 말씀해주시죠?
[황주홍 의원] 이제 재선되었으니까 그때 제가 미처깨닫지 못했던거 많이 느끼고 있기때문에 그런 학습위해서 더 성실하게 더 치열하게 오직국민을 기준으로 삼으면서 여러분 특히 우리 광주.전남의 미래와 현재 문제를 풀어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들께서 황주홍이라는 사람을 선택했더니 그 전보다 확실하게 서비스가 우리 고향이 뭔가 달라진것같다. 느낌이 몸소 느끼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을 다짐하고 약속을 드립니다. --------------------------------------------
[김종태 기자] 오늘 바쁘신 가운데시간내주셔서 고맙습니다.
[황주홍] 네. 기회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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