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수에서 도내 첫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가발생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수시보건소 등에 따르면지난 20일 여수에 사는 한 50대 여성이올해 도내에서 처음으로진드기 매개 감염병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소 측은 이 여성이 이달 중순 고열 등의 증상을 보여 여수와 광주에 있는 병원을 찾았으며, 최종 양성판정을 받기 전 상태가 회복돼 병원에서 퇴원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보건당국은 진드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야외 활동 시 긴소매 옷과 긴바지를 착용하고풀밭에 눕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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