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의 섬으로 알려진
완도 소안도에서 한국전쟁 전후
학살된 민간인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제가 열렸습니다.
오늘(29) 완도군 소안면 희생자 추모공원에서
열린 추모제에는 지역민 등 2백50여명이 참석해
국가 공권력에 의해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
희생자들을 기렸습니다.
소안도에서는 한국전쟁 전후 3년 동안
이승만 정권의 친일경찰 등에 의해 민간인
2백 50명이 법적절차 없이 살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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