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다급해진 세월호 인양팀-R

최우식 기자 입력 2016-06-02 07:30:00 수정 2016-06-02 07:30:00 조회수 0

           ◀ANC▶세월호 인양의 중요 공정인 뱃머리 들기가 기술적 결함으로 연기되면서 목표 일정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다급해진 현장에서는 '효율성'을 이유로함께 작업해왔던 국내 바지선이 중국 바지선으로 교체됐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세월호 인양 현장에서작업중인 선박은 3척입니다.
 잠수 승강기가 설치돼작업기지선으로 사용되는 중국 달리하오와한국 현대보령호등 2척의 바지선 그리고중국 지원선박입니다.
 상하이샐비지 컨소시엄은어제(31) 보령호를 철수시키고새 중국 바지선을 교체투입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국내 인력이 운항하는보령호는 중국 잠수사들과 원활한 의사소통이어렵다며 교체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또 작업이 지연되고 있는만큼잠수 승강기를 더 많이 설치할 수 있는 중국바지선으로 속도를 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SYN▶ 해양수산부 관계자"작업이 지연되는 부분을 만회하기 위해서 동시간에 많은 잠수사를 투입할 수 있게끔.."
 한편 인양이 완료된 뒤 미수습자를 수습하고 잔존물을 처리할선체정리 용역입찰에는 조선소와 구난업체 등 국내 8개 업체가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