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서
올해 첫 야생진드기 감염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에서도 감염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여수시 보건소는
지난달 여수에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오는 11월까지
야외 활동시 진드기에 물릴 수 있다며
야외에서 앉을 때 돗자리를 사용하고
풀밭에 눕지 말것을 당부했습니다.
야생 진드기에 물리면
1,2주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과 구통 등의 증세가 나타나며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치사율만 10%이내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