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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고교인재 35% 의무채용 법제화?-R

최우식 기자 입력 2016-06-14 20:30:00 수정 2016-06-14 20:30:00 조회수 0

(앵커)혁신도시 공공기관에 취업 하는 것은지역 대학생뿐 만 아니라고등학생들의 꿈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지역에 일자리가 부족하다는 반증인데지역 인재의 채용 확대는 갈 길이 멀기만합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기자)
꿈에 그리던 공공기관에 취업하려면 .. 무엇을 준비해야 하고또 어떤 직무 능력들이 필요한 지 ...
궁금한 것도 .. 물어볼 것도 많습니다
     ◀SYN▶ 자격증 뭐 필요? .....
한전과 농어촌 공사 등광주,전남 혁신도시 9개 공공기관들이 마련한고졸인재 채용 콘서트 ..
지난해 말 혁신도시법이 개정되면서대학 졸업자나 졸업 예정자에게 한정됐던지역 인재 채용이고등학교로까지 확대되면서 마련됐습니다.
    ◀INT▶ 안시권 국토부 부단장    '학벌보다는 능력.. 채용 때' 
현장을 찾은광주,전남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은채용 요강을 듣고 모의 면접에 직접 참여하며하나라도 더 정보를 얻기 위해 귀를 세웠습니다
그렇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채용 인원이 정해지지 않았고,그것도 일부 직종에 그쳐 아쉬움을 줬습니다. 
      ◀INT▶ 차동렬 순천공고 3학년
지역 인재 채용은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지역사회 상생 발전의핵심 요소로 꼽히는데 .. 아직 갈 길이 멉니다. 
광주,전남 혁신도시의 공공기관이 지난해 신규 채용한 인원은 2천 여 명 ...
이 가운데 지역 인재는 280여 명으로 13.9%에 머물렀습니다.
정부의 채용 권고 수준인 35%에는 한참 못 미쳤는데,
최근 20대 국회에서 지역 인재를 35% 의무 채용하는 내용의 개정 법률안이 발의돼통과 여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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