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소록도에 있는 건물 두 곳이문화재로 등록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오늘(14)'소록도 병사성당'과 '마리안느·마가렛 수녀 사택' 등 두 곳을등록문화재 제659호와 660호로 각각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병사성당은 한센인들이 직접 건립한 벽돌조 성당으로 환자들의 영적 치유장소였으며, 마리안느·마가렛 사택은희생과 봉사의 상징적인 공간입니다.
소록도 내 문화재로 등록된 건축물은이번에 이름을 올린 두 곳을 포함해모두 14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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