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장마가 오는 20일부터 시작돼
7월 하순까지 계속 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전라남도가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전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5월까지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예비특보 단계부터 한 단계 일찍
상황판단 회의를 여는 등
재난대응시스템을 구축하고,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도내 121곳과
158개 대형 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마쳤습니다.
전남도는 특히, 올해 장마에 대비해
시군 방재부서와의 공조체제를 확인하고
비상 근무 체제를 유지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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