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광양항 자동차 환적기능 강화 계획에 대해
타지역의 반발기류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전국항운노조연맹 전북서부 항운노조는
최근 성명을 통해
"국내 항간 자동차 운송을
한국적 선박으로 제한하는 법 적용을
광양항에만 유예시켜주는 것은
군산항등 나머지 항만을 고사시키는 처사"라며
계획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광양항 관계자는
해양수산부가 내세운
'광양항 자동차 환적 허브화' 방침에 대해
다른지역 항만의 저항이 가시화 되고 있다며
진행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끝)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