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대기업에서 20대 협력업체 직원이
보수작업 도중 사고로 숨졌습니다.
오늘(17) 오후 2시 5분쯤
여수산단 내 모 대기업에서
열교환기 청소 작업을 하던
협력업체 직원 29살 여 모 씨가
고압호스에서 떨어져 나온 쇠붙이에
얼굴 부위를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한 시간여 만에 숨졌습니다.
경찰은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조치 이행 여부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