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전라남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한서울-제주 고속철도 건설사업이국토부의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서빠졌습니다.
전남도는 이달 말쯤 예상했던 발표가앞당겨지자 당혹감 속에 후속 대책을서두르고 있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서울-제주 고속철도 건설사업은전남도에서도 반영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봤습니다.
하지만 국회 상임위가 구성됨에 따라대정부 질문을 통한 마지막 반영 전략을세웠던터라 예상보다 일찍 최종안이발표되자 허탈한 분위기입니다.
올해부터 10년 동안 추진될 3차 철도망 사업에보성-목포간 철도가 단선전철화 사업으로반영됐습니다.
기존 계획이나 계속사업으로 호남고속철 2단계 사업을 제 때 마무리하고송정-순천간 단선전철화광양-전주 전철화,보성-임성 단선철도 사업 등이 포함됐습니다.
대구-광주간 전철화사업은 후보 사업으로 밀렸습니다.
또 군산-목포간 서해안철도 사업은아예 추가 검토사업에도 들지 못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전체 70조 4천억 규모의3차 철도망 사업 가운데 6조 3천억 가량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서울-제주 고속철 등역점사업을 대선 공약으로 추진하고5년 뒤 3차 철도망을 보완할 때반영시킨다는 계획입니다. MBC NEWS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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