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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열리는 아셈 문화장관회의 - R

보도팀 기자 입력 2016-06-20 07:30:00 수정 2016-06-20 07:30:00 조회수 0

           ◀ANC▶
이번 주 광주에서 또 하나의 큰 국제행사가 열립니다.
아시아와 유럽 40개 나라의 문화장관들이 모이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광주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입니다.
김철원 기자가 소개합니다.
           ◀VCR▶
아시아와 유럽의 각 나라들이 정치와 경제, 문화 부문에서의 협력을 위해 지난 1996년 출범시킨 아시아유럽정상회의, 아셈.
아셈의 문화부문 고위급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국제행사가 모레 수요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광주에서 열립니다.
폴란드와 그리스, 캄보디아 등 8개 나라는 장관들이 참석하고 중국과 일본, 이탈리아 등 11개 나라는 차관들이 오는데 현재까지는 40개국이 등록을 마쳤습니다.
우리나라가 제7차 문화장관회의의 의장국으로 나서는 이번 회의는 지난해 개관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주무대입니다.
◀INT▶ 김일융/광주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이번주 전당과 금남로 나오면 여러 문화  담론의 장과 각종 문화행사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 회의의 주제는 문화와 창조경제입니다.
앞서 세계 각국의 문화 고위급 인사들은 6차례의 회의를 통해 '문화유산의 보존과 문화다양성 확대'등을 의제로 논의해왔습니다.
오는 23일 본회의와 특별발표 때 한국 창조산업의 발전과 그 적용사례가 회원국들에게 소개될 예정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는 행사 준비를 마치고 손님들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난해는 U대회를 통해 스포츠도시로서 광주의 위상이 높아졌다면 이번에는 문화를 통해 광주가 문화도시로서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김철원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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