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와 광양시의 공무원 노조가
법인세의 50%를 도세로 전환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지방재정제도 개편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여수시청 공무원 노조와
전국 통합 공무원 노조 광양시지부는
오늘 성명을 통해 "현재 지방재정 개편안은
지자체의 재정자립을 하향평준화하고
자치단체 간 대립과 갈등만 부추길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양 시의 공무원 노조는 그러면서
"산단 입지에 따른 환경 피해와 오염을
고스란히 감당하고 있는 지역민을 무시한
잘못된 정책"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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