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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신북항 '불량사석 매립 의혹' 합동조사(데스크)

문형철 기자 입력 2016-06-22 07:30:00 수정 2016-06-22 07:30:00 조회수 0

여수 신북항의 부실공사 의혹에 대한
현장조사가 오늘(21) 신북항 공사현장에서
진행됐습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와
토목·항만 전문가 등 5명으로 구성된 조사단은
오늘(21) 오전 신북항 공사현장에서
회의를 가진데 이어,
방파 호안 시공에 사용된 시료 9개를 선별해
한국건설시험 환경연구원에
정밀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여수 신북항 축조공사는
총 사업비 천 234억 원을 들여
방파제와 호안 천 360m를 건설하는 것으로,
최근 공사과정에서 불량사석이 매립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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