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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군의회가 본 '민선 6기 2년'

문형철 기자 입력 2016-06-24 20:30:00 수정 2016-06-24 20:30:00 조회수 0

           ◀ANC▶
[박성언] 고흥군의 지난 2년의 성과와남은 2년의 과제에 대해 의회는 어떤 의견을가지고 있을까요?
[송은주] 고흥군의회 장세선 의장과 함께관련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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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언] 의장님, 안녕하십니까?
[장세선] 네,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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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언] 민선 6기가 시작된 이후 2년 동안고흥군에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했는데아쉬웠던 점을 꼽자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장세선] 우리 군은 우주항공수도답게 우주항공시설 집적화와 관광산업 활성화에 주력한 결과, 크고 작은 성과가 있었습니다만은, 아쉬운 점은 우주항공부품 시험평가센터와 과학로켓센터 등 국책사업이 국가로부터 지연된 관계로 추진이 늦어지고 있는것에 대해서 아쉬움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이번에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이 1.5km 활주로가 착공이 될 것입니다. 이 활주로가 되면 우주항공산업관련 각종 사업도 탄력을 받지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송은주] 그럼 앞으로 남은 2년간고흥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는 어떤 것이라고 보십니까?
[장세선] 지금 우리 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덤벙분청문화관 건립, 신청사 건립 등 약 500억씩 1000억이 투자되는 사업으로서 민선 6기 내에 이 사업이 잘 마무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관광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남해안 우주해양리조트 조성 그리고 고흥만쪽의 콘도시설, 우주랜드 등 대규모 숙박시설이 본 궤도에 올랐으면 좋겠다 하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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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언] 지난 총선 과정에서 의장님을 비롯한7명의 의원들이 당적을 옮긴 것을 두고 지역내비판여론이 있는 것이 사실인데, 이에 대한 입장은 어떻습니까? 
[장세선] 군민이라면 누구라도 자기지역 후보가 당선되기를 바랄 것입니다. 저도 그런 생각이 앞서서 좀 경솔하게 행동했던 것에 대해서 지금도 후회하고, 유감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더불어민주당이나 국민의당이나 호남에서 지지를 받지못하면 성공할수없다고 생각합니다. 또 두 당 역시 추구하는 목표는 같을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제 선거는 끝났습니다. 분열보다는 화합해서 두 당 힘을 모아서 정말로 서민과 농어업인이 잘사는 그런 대한민국을 만들고 내년의 대선에서는 반드시 정권을 재창출하는 그런 일에 우리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야될 그런 때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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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언] 네. 의장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장세선]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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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언] 지금까지 고흥군의회 장세선 의장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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