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 항공편의 지연 출발이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민의당 주승용 의원이
최근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운항된
7만 6천여 대의 항공편 가운데
23%에 이르는 만 8천여 대가
30분 이상 지연 출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2014년
연평균 지연률 10.7%와 지난해 14.6%에 비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입니다.
주의 원은 항공편의 지연 출발로
이용객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는데도
2시간 이내의 지연에 대해서는
아무런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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