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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도시·농어촌 의료혜택 격차 확연

최우식 기자 입력 2016-06-30 07:30:00 수정 2016-06-30 07:30:00 조회수 0

전남 도내에서도
도시와 농어촌 간 의료혜택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전라남도가 마련한
'제1차 공공보건의료 시행계획'에 따르면,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여수와 순천, 광양, 목포, 나주시 등
5개시에 공급된 총 병상수는 도 전체의 56.6%,
의료인 수도 전체의 55.4%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와함께 지난해
환자가 가장 많았던 질병은 폐렴이었고
다음으로는 감염성 설사와 위장염,
급성 기관지염 등의 순이었습니다.

도는 이같은 통계를 토대로
올해 659억 원을 투자해
균형잡힌 공공보건의료 체계 구축과
취약계층의 의료 안전망 강화 등,
공공보건의료 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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