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매장을 돌아다니며
상습적으로 절도 행각을 시도한 50대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순천경찰서는
훔친 오토바이를 몰고 다니며
지난 4월부터 순천과 광양에 있는
휴대전화 매장 3곳을 털기 위해
출입문 등을 파손한 혐의로
58살 황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황 씨는
지난 2월 절도죄로 실형을 살고 출소한 지
2개월 만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으며,
도주할 때는 변장을 하고
미리 준비해 둔 차량을 이용해
경찰 추적을 따돌리려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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