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타기 고장으로 바다에 표류하던
여객선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어제 오전 8시 45분쯤
해남군 시하도 북쪽 1.85킬로미터 해상에서
승객 16명,선원 4명,차량 5대를 실은
486톤 여객선이 조타기 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승객 16명의 안전을 확보한 뒤
가까운 선착장에 하선 조치했으며,
응급수리를 마친 선박은 사고 3시간여 만에
인근 여객선터미널로 입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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