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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여수 아파트 건축 '봇물'-R

김종태 기자 입력 2016-07-04 07:30:00 수정 2016-07-04 07:30:00 조회수 0

           ◀ANC▶여수지역에 아파트 건설이 봇물을 이루고 있습니다.주거 환경이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지만주택보급률이 100%에 이르는 상황이라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여수 웅천지구에 천9백여세대 건립을 추진중인한 아파트 모델하우스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분양을 문의하는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지역에서는 보기힘든 29층 높이의 대단위 주거단지로탁월한 바다 조망권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분양업체는 3.3 제곱미터당 8백만원이 넘는 분양가에도 불구하고높은 청약률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INT▶여수지역에서 이처럼 조만간 착공할 아파트는6개 단지 4천백여세대 
현재 신축중인 아파트 천7백여세대에,향후 3-4년안에 건립을 추진중인 아파트까지 포함하면만천여세대에 이릅니다.  최근 관광 활성화와 도시 개발 기대감으로여수지역에 아파트 신축이 늘고 있습니다.
아파트가 늘어나면 주민들의 선택권이 넓어지고주거 환경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지만신규 아파트 수요자를 고려하더라도주택보급률이 이미 백%에 육박해공급 과잉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뚜렷한 인구 유입도 없는 상황에서지역내 인구 이동에 따른원도심 공동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INT▶지역내 아파트 건설 바람이침체된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한 가운데공급 과잉에 따른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한정책적인 대안마련도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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