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와 고흥 사이 연륙교 명칭과 관련해
전라남도가
새로운 다리 이름을 제시하고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국가지명위원회 중재안을 감안해
고흥과 여수의 이름을 한 글자씩 딴
고려대교와 여흥대교,
다리의 위치를 반영한 여자만대교 등
모두 7가지 명칭 안을
여수시와 고흥군에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고흥군과 여수시에 오는 30일까지
공청회 등을 열어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하나의 합의안을
제출하도록 요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