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주말 폭염..피서객 몰려-R

김종태 기자 입력 2016-07-09 20:30:00 수정 2016-07-09 20:30:00 조회수 0

           ◀ANC▶그야말로 찜통 무더위 속 주말 하루 였습니다.
이제막 개장한 해수욕장에는 피서객들이 몰려 들었고  뜨거운 자동차 레이스 현장에서는 이열치열의 환호가 이어졌습니다. 
지역의 주말 표정, 김종태 기자 입니다.            ◀END▶뜨거운 햇살 아래 펼쳐진 검은빛 백사장
해수욕장 위 푸른 창공에는 패러글라이딩이 연이어 수놓고제트스키가 힘차게 물살을 가릅니다.
피서객들은 시원한 파도가 일렁이는바다로 뛰어듭니다.
해변에선 아이들이 물장구로시간가는줄 모르고,
파라솔 그늘 아래에서 느긋하게더위를 쫓기도 합니다.           ◀INT▶"모처럼 쉬는 날 애들이 하도 졸라서 왔는데 물이 좀 차가울까 생각했는데 물도 시원하고 놀기  좋네요."
본격적인 무더위에이달부터 개장에 들어간 남해안 해수욕장에는피서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INT▶"서울엔 바다보기 힘든데 여수에서 만성리 해수욕장 보니까 기분도 좋고 오늘 재밌게 놀고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경주용 차량이 시속 2백km가 넘는 속도로 질주합니다.
앞서거니 뒷서거니그리고 아찔한 코너링까지
뜨거운 레이스 열기에 관중들은 열광합니다.           ◀INT▶이번 대회는 한중일 3개국을 대표하는모터스포츠 일인자들이 한자리에서 모여더욱 관심을 끌었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순천이 33도
광주,전남 곳곳도 30도를 넘는 폭염이사흘째 이어진 가운데이같은 무더위는 내일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김종태입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