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민선6기 후반기 의장 선거 과정의잡음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매번 투명하지 못한 선거전으로의장 자리에 연연하는 이유에 대해지역민들의 시선이 곱지 않습니다.
김종태 기자.           ◀ＥＮＤ▶지난달 30일 한표 차로 당락이 결정됐던여수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
선거가 끝나자마자표 매수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모 의원이 특정 후보를 의장으로 밀어주는 댓가로3백만원을 받았다가 돌려줬다는의혹이 제기된 겁니다.
고흥군 의회도 선거전 한 후보가 의원들에게 천만 원을 건냈다는 의혹이 제기돼경찰이 참고인 조사까지 벌였습니다.
의장 선거때면 불거지는 잡음으로 시 의회 의장이 도대체 어떤 자리인지, 세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의장은 의회를 대표하는 수장으로의회 내의 사무를 지휘하고회의 진행의 의사 정리권을 쥐고 있습니다.
의장 지위로 차기 선거가 유리한데다의원내 영향력 행사도 막강하다는게 중론입니다
//여기에 각종 업무추진비와 관용차량,비서진이 지원되며판공비도 따로 지원되는 등 예우도 상당합니다.           ◀ＩＮＴ▶하지만 의장에 대한 특별 대우가경쟁을 부치기고 폐단을 낳는만큼의장에게 지원되는 부분을 축소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이제라도 의장 직책을 명예 만으로도 소중하게 생각하는성숙된 자세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ＩＮＴ▶
(S/U)시정을 제대로 견제하고 비판하기 위한의회 역할이 의장 선거전부터 삐걱거리면서자치단체마다 후반기 의회 운영에적지않은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김종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