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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민심 잡아라" 정당·후보군 혼전 속 접전 예고

최황지 기자 입력 2026-02-10 16:38:09 수정 2026-02-10 17:13:56 조회수 31

◀ 앵 커 ▶

여수는 지금까지 
단 한 번의 재선 시장을
허용하지 않았던 만큼
정치 지형도가 복잡한데요.

이번 주 설 연휴를 앞두고 
여수시장 후보들의 출마 선언이 잇따르면서
선거도 본격적인 국면에 들어섰습니다.

민주당 후보가 다수를 차지한 가운데 
조국혁신당, 무소속까지 가세하면서
선거 구도는 한층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최황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방선거를 4개월여 앞둔 시점,

최근 조국혁신당에 입당한
명창환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민주당과의 정치적 연대를 강조하며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설 연휴를 앞두고, 
민주당 내 차기 여수시장을 노리는 
후보들의 출마 선언이 이어집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현직 프리미엄을 앞세워 
재선 도전에 나설 것으로 보이고,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은
민주당 후보 가운데
유일한 여성 후보라는 점을 내세워 
출마를 선언합니다.

김영규 전 여수시의회 의장, 
주종섭 전남도의원, 
이광일 전남도의회 부의장은
설 연휴 이후로 출마 선언을 미뤘습니다.

김순빈 전 여수시의회 부의장, 
서영학 전 청와대 행정관, 
김창주 전 여수경영인협회장 등은
일찍부터 출마를 공식화하고 
민심을 다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경선은 
오는 3월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당내 경쟁은 
벌써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적격 심사에서 제외된 
여수시장 후보자들 일부가
당의 조치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어 
향후 재심사 결과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반면 관심을 모았던
민주당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가능성은
이번 지방선거 전까지는 불투명한 상황,

이 때문에 후보 간 연대와 단일화 여부 또한
핵심 변수로 꼽히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민주당, 조국혁신당, 
무소속 등 10명이 넘는 후보자들이 난립해
본선까지 치열한 접전을 예고한 가운데

여수는 한 차례도 
재선을 허용하지 않았던 만큼
재선 시장이 탄생할지도 
이번 선거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입니다.

MBC 뉴스 최황지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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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황지 we@ysmbc.co.kr

출입처 : 여수,광양 경찰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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