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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청회 종료..."동부권 균형 발전 담보돼야"

유민호 기자 입력 2026-02-03 17:34:17 수정 2026-02-03 17:38:37 조회수 30

◀ 앵 커 ▶

행정통합에 관한 도민 의견을 듣는
22개 시군 순회 공청회가 
오늘(3) 마무리됐습니다.

고흥과 순천에서 열린 마지막 공청회에서
참석자들은 반도체 국가산단 유치와
국립의대 특별법 반영 등 
동부권 균형 발전을 담보할 수 있는 
통합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고흥과 순천에서 열린 
마지막 행정통합 공청회에는 
주민 수백 명이 몰렸습니다.

참석자들은 통합 과정에서 
전남 동부권이 밀려나선 
안 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반도체 국가산단 유치와 동부청사가 
통합 3청사의 취지에 맞게 기능을 
확대하는 것을 못 박아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 SYNC ▶ 박귀섭 
"여기 (동부청사) 규모를 좀 키워야 되지 않냐.
행정력도 거의 비슷하게 만들어야 된다 보고요."

◀ SYNC ▶ 윤보미나 
"대통합이 됐을 때 소외되지 않는다는 게 단지 말에 
그치는 게 아니라 특례법이나 조례로써 제정될 수 있는지."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발의한
전남광주 행정통합 특별법에
국립순천대와 목포대 통합 의과대학이
빠져 있는 것에 대한 우려도 나왔습니다.

◀ SYNC ▶ 김현민
"지역 의료 취약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의대 설립 
특례가 특별법에서 제외된 이유는 무엇인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전남도는 통합 의대 설립에
흔들림이 없다면서도 향후 특별법에 
포함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 SYNC ▶ 김영록 / 전남지사 
"제일 중요한 것은 되느냐 안 되느냐가 법안에 넣은 것 안 넣는 것보다 중요한데
우리는 지금 되고 있고 충청권은 법안에 넣었지만 안 되고 있다 말씀을 드리고."

여전히 공청회와 시·도의회 동의로
지역의 생존과 미래를 결정해선 
안 된다는 목소리도 계속됐습니다.

◀ SYNC ▶ 박상규 
"이런 중차대한 일을 하면서 주권을 가진 바로 우리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주민 의견을 전혀 듣지 않고 있습니다."

22개 시·군을 숨 가쁘게 
돌며 마무리한 행정통합 공청회.

전남도는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앞으로 통합 추진 과정에 반영하고
정책 제안집으로 제작할 방침입니다.

MBC 뉴스 유민호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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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호
유민호 you@ysmbc.co.kr

출입처 : 순천시, 순천지청, 순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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