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선거

사실상 선거전 시작...동부권 보폭 넓히는 입지자들

김단비 기자 입력 2026-01-30 16:47:01 수정 2026-01-30 17:52:42 조회수 49

◀ 앵 커 ▶

행정통합 특별법안이 국회에 발의되면서 
첫 통합단체장 자리를 노리는 
입지자들의 행보가 더욱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행정통합에 따른 우려가 더욱 큰
동부권을 중심으로 
세 확장에 주력하는 분위기입니다.

김단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행정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전남·광주는
통합단체장 선출로 
가닥이 잡히는 모양새입니다.

기존 광주시장이나 전남지사 선거 입지자들은
넓어지는 선거구만큼 
선거운동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깊습니다.

일찌감치 출사표를 던진 정치인들이
행정통합을 매개로 시·도를 넘나들며
토론회와 토크콘서트를 여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늘(30), 
행정통합 상생토크를 이유로 여수를 찾아
구체적인 구상까지 내놨습니다.

◀ INT ▶ *강기정/광주시장*
"예산 20조를 우선해서 동부권에 넣어서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는 점을 생각하고 있고...동부에 광역청을 만들어서..."

지난 28일에는 
광주 북구를 지역구로 둔 정준호 의원이 
순천에서 동부권 주력산업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기도 했습니다.

◀ SYNC ▶정준호/국회의원(광주 북구갑, 지난 28일)
"석유화학, 제철 관련된 내용들이 굉장히 해야 될 일이 많기 때문에 관련된 내용을 맞춤형으로 (토론회를) 한 번 진행했으면 좋겠다라는..."

특별법안 발의에 맞춰 신정훈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동부권 반도체·산업 특별시를 언급했고,

민형배 의원은 다음 주 동부권을 찾아 
행정통합 관련한 시민 의견을 듣는 자리를 
가질 예정입니다.

이 밖에 김영록 전남지사와 이개호 의원,
이병훈 민주당 호남발전특위 수석부위원장 등
다른 입지자들도 
행정통합 공청회나 간담회 등을 통해 
지방선거를 염두한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 표밭을 지켜야 하는 입지자들은
토론회 등을 열며
기존 입지를 다지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 SYNC ▶*주철현/국회의원* 
- 행정통합 여수지역 대토론회(오늘(30))-
"당선된 시장에 뜻에 따라서 동부청사가 주된 청사가 될 수도 있어요. 여러분의 선택에 달려있다 말씀드립니다."

다음 주부터는
행정통합 특별법안에 대한 국회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예정이어서,

초대 통합특별시장을 노리고 있는
입지자들의 동부권 민심잡기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MBC뉴스 김단비입니다.
◀ END ▶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김단비
김단비 rain@ysmbc.co.kr

출입처 : 광양·고흥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