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지역 미래 먹거리로
생명 공학과 농수산업이 결합한
그린바이오 산업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지역과 기업, 대학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협력도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수제 막걸리와 어포, 여수 갓김치.
제품에는 남극 크릴에서
추출한 단백질이 포함돼 있습니다.
생명 공학 기술을
농수산업과 식품 분야에 적용해
가치를 더한 그린바이오 제품입니다.
지역 중소기업이 대학과 협력해
연구와 제품 개발까지 마쳤습니다.
◀ INT ▶ 황재호 / ‘ㅁ’ 기업 대표
"국립순천대학교랑 랩 테스트를 통해서 저희가 이제 공정을 구축하기 애매했던
그런 파일럿 스케일을 미니 랩에서 공정을 구축하는 데 이제 기여를 해주셨고요."
미래 먹거리로
떠오른 그린바이오 산업.
지자체가 인프라를 구축하고
대학은 연구 개발과 인재 양성을,
기업이 시장으로 뛰어드는
지산학 협력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수도권이 아닌
지역 기업에서 경험을 쌓으며
그린바이오 분야의 실무 감각을 기르고.
◀ INT ▶ 박서은 / 국립순천대 대학원생
"단순히 연구만 하는 것이 아니고 그 기업 자체에서 제품을
개발하거나 산업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결과를 또 볼 수 있고."
진로 선택의 폭도 넓히고 있습니다.
◀ INT ▶ 임경환 / 국립순천대 4학년
"학부 연구생들도 더 많은 기회가 생길 거고 그 기회를 통해서
석사를 할지 박사를 할지 아니면 학부 연구생으로 마무리하면서
취업을 그냥 선택할지 그 부분에 대해서 많은 걸 얻어가는…"
순천 승주읍과 서면에
그린바이오 지산학 캠퍼스를 운영하는
국립순천대는 주요 연구 기관과 기업 30여 곳과
공동 연구, 기술 사업화 등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 SYNC ▶ 천지연 / 국립순천대 그린바이오 지산학캠퍼스 단장
"이 협력 기관이랑 더해서 이제 해외 기관까지 해서 네트워크를 교육과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내년도 2027년도까지 해외 그런 것들이 가시화될 것이고요."
최근 순천 청암대도 그린바이오
투자 플랫폼 구축에 나서는 등
대학과 기업의 신산업 협력 모델이
지역에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MBC 뉴스 유민호입니다.
◀ END ▶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출입처 : 순천시, 순천지청, 순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