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지역

전남광주특별시 '글로벌 불확실성' 개선해야

이재원 기자 입력 2026-01-28 18:37:43 수정 2026-01-28 18:56:57 조회수 42

◀ 앵 커 ▶

석유화학과 철강, 자동차 등을 
주력 산업으로 하고 있는 지역 경제는 
대외적인 불확실성에 
취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한국은행의 보고서에서도
이 같은 점이 적시됐는데, 
폭넓은 자치권을 갖고 출범하게 될 
전남광주특별시가 해결해야 할 
과제이기도 합니다.

이재원 기자입니다. 
◀ 리포트 ▶

(C.G) - 투명
지역내 총생산 가운데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광주는 38.6%, 전남은 59.7%로 
전국 평균 36.4%을 상회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대외 의존도가 높다는 얘기인데 
상대국의 관세 정책에 따라
수출이 급감할 수 있는 취약한 경제 구조를
갖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한국은행도 이런 점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C.G) - 투명
한국은행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지수가 
한 단위 상승할때마다 
지역 주력 산업의 수출액은 0.06%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C.G)
그리고 지수 변동폭이 181 단위에 이를만큼 
불확실성이 컸던 
지난해 수준의 변화가 나타날 경우 
지역 주력 산업의 수출이 11% 정도 감소해 
52억달러 넘는 손실이 있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C.G)
이같은 수출 감소의 여파는 
지역 경제로 파급돼 광주에서만 4억달러,
전남에서는 13억 달러 넘게 부가가치가
감소하고, 고용도 5천명 이상 감소한다고 
한국은행은 경고 했습니다.

◀ INT ▶안지연 과장/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신흥 시장 진출 지원이라든지, 통상 규제 
정보 제공을 강화하는 등 지자체나 유관 기관이 협력하여서 지원 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또, 장기적으로는 
친환경.저탄소로의 정책 전환이 필요하고, 
생산 효율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는 조언도 한국은행은
잊지 않았습니다.

글로벌 불확실성에 취약한 구조를 
수치로 보여준 한국은행의 연구 결과는 
폭넓은 자치권을 갖고 출범하게 될 
전남광주특별시에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재원입니다. ◀ END ▶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이재원
이재원 leejw@kjmbc.co.kr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담당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