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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무안·광주 청사 균형 사용"

유민호 기자 입력 2026-01-27 17:15:26 수정 2026-01-27 18:14:03 조회수 50

◀ 앵 커 ▶
광주·전남 행정통합 과정에서
논란이 된 특별시 청사와 명칭 문제가
정치권의 논의 끝에 합의점을 찾았습니다.

순천 동부청사와 광주, 무안 전남청사를
균형 있게 사용하고
명칭은 '전남광주특별시', 약칭은
'광주특별시'로 한다고 뜻을 모았습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주청사는 일단 두지 않고.

순천 동부청사와 광주, 무안 전남청사를
균형 있게 사용한다.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지역 국회의원들이 오늘(27) 국회에서 열린 
행정통합 4차 간담회에서 합의한 내용입니다.

지난 3차 간담회에서 주청사를 
전남도청으로 한다는 잠정 합의가 나온 상황.

합의 다음 날, 강기정 광주시장이
합의를 번복하고 동부권의 반발까지 제기되자 
다시 절충점을 찾은 겁니다.

◀ SYNC ▶ 김영록 / 전남지사
"합의 정신을 잘 살려서 이제 미래를 향해서 우리가 
활발한 논의를 거쳐서 통합특별시가 힘차게 발전하길 바랍니다."

다만, 청사 문제는 오는 7월 선출될
통합시장이 정하도록 해 갈등의 불씨는 남았습니다.

통합시장 선거에 출마할 후보별로 
주청사에 관한 입장이 서로 다를 것으로 예상돼,
주요 쟁점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큽니다.

특별시 명칭은 ‘전남광주특별시’로, 
약칭은 ‘광주특별시’로 한다고 뜻을 모았습니다.

광주와 전남 무엇을 앞에 두는지
신경전이 이어졌는데, 서로 한 발 물러선 겁니다.

◀ SYNC ▶ 김원이 /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오늘 이제 명칭과 청사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된 만큼 
좀 더 속도를 붙여서 통합의 이점을 최대한 살려서 (추진하겠습니다.)

이번에 도출한 합의를 두고 
특별시장 후보군들은 전반적으로
통합의 정신을 발휘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광주·전남 국회의원들은 
내일(28)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남광주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을 공동 발의할 예정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정부 협의와 
상임위 심사 등을 거쳐 2월 임시국회에서
특별법 의결을 목표로 법안 처리에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MBC 뉴스 유민호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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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호
유민호 you@y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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