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여수·광양항을
북극항로 진출을 위한
국내 거점 항만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지역의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광양시가 정부 부처를 방문해
지역의 의지를 전달하고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할 용역에도
착수할 계획입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END ▶
◀ 리포트 ▶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세계 물류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북극항로.
북극항로는 북극해를 통해
아시아와 유럽, 북미를 연결하는
해상 운송 항로입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여수·광양항을 포함한
부산항, 울산항 등 4개 항만이
주도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광양시는 이재명 정부 국정 과제 가운데 하나인 K-해양 강국 건설을 위해
여수·광양항을
북극항로 경제권 항만 개발의 거점으로
육성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여수·광양항이 국내 총 물동량 1위 항만으로
국내 유일의 LNG 터미널과 벙커링 시설,
원유, 철광석 등
북극 자원을 직접 소비할 수 있는
대규모 제조기업들이 집적해 있는
잠재력과 경쟁력을 갖춘 항만이라는 겁니다.
◀ INT ▶
"(광양만권의) 친환경 에너지와 관련된 LNG 라든가 수소 암모니아 철강 석유화학 쪽을 우리가 보통 비컨테이너 화물이라고 하거든요. 북극항로에서 처리하는 화물 구조와 완벽하게 매칭이 되고 있습니다."
시는 여수·광양항이
북극항로 시대를 이끌어 갈
거점 항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략 수립 연구 용역에도 착수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항로 수심 확보 등
항만 인프라 확충 계획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 INT ▶
"제품부두 전면 항로 증심 준설 사업이 올해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며 컨테이너부두 전면항로 중심 준설 또한, 타당성 검토가 추진될 예정으로 광양항의 항로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전환점을 맞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9월 북극항로 시범 운항을 추진 중 입니다.
여수·광양항이
정부의 시범 운항 대상 항만에 포함돼
북극항로 실증 항만으로
성공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광양시도 행정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입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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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