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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습자 9명 수습이 최대 목표"-R

최우식 기자 입력 2016-07-15 20:30:00 수정 2016-07-15 20:30:00 조회수 0

           ◀ANC▶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이 세월호 선수들기작업을 앞두고, 진도 팽목항을 찾았습니다.
 가족 곁으로 돌아오지 못한 9명을 찾는 일에 예우를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진도 해역의 7월 마지막 소조기는 오는 26일.
 세월호 선수들기 작업을 열흘 가량 앞두고,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이 팽목항을 찾았습니다.
 희생자들에게 헌화한 뒤 온전한 인양을 바란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미수습자를 찾는 일을 가장 시급한 문제로 여기고, 선체 인양과 향후 조사작업을 최대한 예우를 갖춰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YN▶이금희 / 조은화양 어머니"9명을 찾는데 예우를 다 해주셨으면 좋겠어요.보물 찾듯이 찾아주세요"
           ◀INT▶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나중에 선체 정리하고 수습하고, 나중에 후속조치하는 것은 모든 예우를 다 갖추도록..."
 김 장관은 상하이 샐비지 관계자들을 만나오는 26일 이뤄질 선수들기 작업 상황을점검했습니다.
 한편 세월호 인양 이후 꾸려질 선체 조사 전담팀에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를 참여시킬 것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현재 활동 예산지원이 중단된 특조위의참여 방식과 규모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INT▶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특조위와 중앙해양안전심판원 등 전문가들로구성된 선체조사팀을 구성해서 정부도 선체 조사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전적으로 지원할 계획..."
 김 장관은 "기상악화가 최대 변수이지만,선수들기 실패 이후 훼손된 부위를 보강했다"며오는 26일 선수들기가 성공하면, 9월까지 인양할 수 있을 거라고 말했습니다.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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