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의 초.중등학교에 설치된
우레탄 트랙의 68%에서
납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이 최근
우레탄 트랙이 설치된 초등학교와 중등학교 254개 학교를 전수 조사한 결과
전체 68%인 172개 학교에서
납 성분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습니다.
특히, 기준치보다 33배가 넘는 학교도
초등학교 6곳, 중학교 1곳, 고교 1곳 등
8곳이나 됐습니다.
교육청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납 성분이 검출된 172개 학교에 대해서는
우레탄 트랙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학생들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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