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새해 시작과 함께
자치단체별 현안을 살펴보는 순서,
오늘은 순천시입니다.
순천시는 3대 경제축으로 대표된
미래 먹거리를 안착시키고,
여러 개발 사업을 둘러싼 마찰을
해결해야 하는 과제를 안았습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순천시는 3대 경제축으로
미래 경쟁력 확보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순천 원도심은 웹툰·애니메이션
기업 37곳이 둥지를 틀었고,
승주읍은 정부의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지구로 선정돼 기반 공사가 한창입니다.
해룡산단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공장이
상반기 안에 준공돼 2027년 우주로 향하는
누리호 6호기 조립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이처럼 3대 경제축을 중심으로
지난해까지 기반을 다져왔다면.
올해는 기업이 생산 활동과 채용에 나서는 등
지역에 자리 잡아가야 하는 시기입니다.
각종 개발 사업을 둘러싼
마찰도 풀어야 할 과제입니다.
연향들 도시개발이 궤도에 올랐지만,
소각장을 둘러싸고 주민 반대가 거센 데다,
법적 공방도 항소심에서 계속될 전망입니다.
순천만 갯벌치유센터 건립 사업을 두고
환경·시민단체가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이해 당사자, 주민과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 INT ▶ 김석 / 순천YMCA 사무총장
"순천시가 주민들 이야기를 경청하고 해결 방법을 찾아주길 바라고. 순천시와
순천시의회도 기관답게 필요한 절차 안에서 갈등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수 년 째 순천 청년을 늪에 빠뜨리는
전세사기도 뿌리 뽑아야 한다는 주문입니다.
특정 아파트, 동일한 수법으로
전세사기 피해가 반복되는 만큼,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 INT ▶ 정광현 / 순천시의원
"기초지자체나 의회에서 전세사기 전수조사를 진행할 수 있게끔 제도 개선을 해줬으면
좋겠고요. 어디까지나 피해자 인정 과정을 조금 더 간소화시켜주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난해 여러 정부 사업 선정과
대형마트 유치 등을 끌어 낸 순천시.
올해는 내실을 다지고 갈등을 중재하며
성과를 내야하는 도전에 맞닥뜨렸습니다.
MBC 뉴스 유민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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