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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박람회·지역경제 활성화 등 현안 산적

문형철 기자 입력 2026-01-05 16:46:38 수정 2026-01-05 17:06:24 조회수 100

◀ 앵 커 ▶

2026년 새해를 맞아 
전남동부권 자치단체별로 
올해 주요 현안을 짚어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여수인데요.

국제행사인 섬박람회 성공 개최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등 
만만치 않은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여수시가 
2026년 제1호 업무로 선정한 건
청렴 시책입니다.

지난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남지역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최하위 등급을 받으면서 
공직기강에 대한 비판 여론이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수시는 자체 감찰과 청렴 교육 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지만,

처분이 확정되지 않은 비위 사건 등을 고려하면 
올해도 청렴 등급 향상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강도 높은 개선책이 필요합니다.

8개월 앞으로 다가온 섬박람회와 관련해서는 
13억 원 규모의 입장권 사전 구매가 이뤄졌고, 
참가국은 18곳으로 늘었습니다.

하지만 낮은 인지도와
부족한 사업비에 대한 우려가 여전한 데다,

행사 이후 사후활용 방안까지
서둘러 모색해야 합니다.

◀ INT ▶ *서희종 /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사무국장*
"사람이 몇 명이 오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섬 박람회를 개최함으로써 여수 섬의 지속가능한 변화가 유지되는 게 모색됐으면..."

지역 경제를 뒷받침했던 석유화학산업은
지난해 말 관련 기업들이 
정부에 사업 재편안을 제출했고,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입니다.

이와 관련해 여수시는
'산업위기 특별대응지역'과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추진할 예정인데,

기업들의 부담을 덜고 
구조조정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도 이끌어 내야 합니다.

◀ INT ▶ *최준열 / 여수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가장 민감한 산업용 전기료 부분이 향후 시행령을 통해서 제도적인 장치가 마련됐을 때 (기업들의) 부담을 줄이면 활발한 투자활동도 다시 이뤄질 수 있고..."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여수시 문화재단 설립은 
오는 6월 출범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방선거 일정을 고려해
출범 시기를 조정해야 한다는 주장도 
적지 않은 상황.

또, 여수시립박물관 개관을 위해 
누수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해야 하는 등 
문화 예술분야에서도 
만만치 않은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MBC NEWS 문형철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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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철
문형철 mhcmbc@ysmbc.co.kr

출입처 : 여수시, 여수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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